단리, 복리는 원금과 그 원금을 운용하여 생기는 이자에 관한 계산방식이다.
1. 단리(單利)
원금에 대해서만 이자 계산
이자 = 원금*연이율*기간
원금 100만 원을 만기 1년, 연 이율 5% 단리 예금에 넣으면?
이자는 100만원 * 5%= 5만원, 1년 뒤 만기엔 원금과 이자를 합해 105만원(세전)을 받음.
똑같은 조건으로 만기가 2년이면
이자는 100만 원 *5%*2년 = 10만원, 2년뒤 만기엔 110만 원(세전)을 받음.
똑같은 조건으로 만기가 3년이면
이자는 100만 원 *5%*3년 = 15만원, 3년뒤 만기엔 115만 원(세전)을 받음.
2. 복리(復利)
원금에 붙은 이자의 이자까지 계산
이자 - 원금*(1+연이율)<기간>
원금 100만원을 만기 1년, 연 잉ㅍㄹ 5%연복리 예금에 넣었다면
이자는 100만원 * 5%* 1년= 5만원, 1년 뒤 만기엔 원금과 이자를 합해 105만원(세전)을 받음
똑같은 조건으로 만기가 2년이면
이자는 105만원 * 5% * 2년 =102,500원, 2년뒤 만기에는 105만원 *+(105만원 * 5% * 1년) 1,102,500원 받음.
똑같은 조건으로 만기가 3년이면
이자는 1,102,500원 * 5% * 1년 = 165,375원, 3년뒤 만기에는 1,102,500원+(1,102,500원 * 5% * 1년) 1,267,875원 받게 됨.
3. 복리효과를 누리려면
복리는 1년 동안 원금에 붙은 이자를 합한 금액(105만원)을 다음 1년의 원금으로 보고 이자를 계산한다. 재테크가 처음이고 돈을 불리고 싶다면 즉 복리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가능한 일직, 작은 액수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. 단리 예금을 들었어도 만기에 받은 원금과 이자를 다시 예금에 들고,적금을 들었다면 풍차돌리기로 원금과 받은 이자를 다시 새 적금에 드는 것으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. 원금의 금액이 커지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.복리의 장점은 '스노우볼(snowball)'과 같다.복리를 잘 활용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축 및 투자에 적절하게 활용해보자.